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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rsera]Foundations of User Experience (UX) Design 과정 후기

UX & UI

by 스터디로거 2022. 2. 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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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X에 대한 칼럼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코세라 UX 과정.

입문자용이라 듣기를 망설이다가, 그래도 구글에서 정리한 UX의 베이스가 궁금하여 수강 시작.

4주짜리라 금방 끝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많았다.  좋은 내용이 많다는 의미는 아니고, 내용이 압축되지 않아서 너무 길었고, 핵심까지 도달하지 않는 내용이었다. 후반부에는 아래처럼 디자이너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식이다.  연계된 다음 과정이 있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추가 수강을 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래도 초반 내용은 입문자용으로 나쁘지는 않다. 

커리큘럼은 아래와 같다.

1주차) Introducing user experience design

18개의 동영상으로 구성. 6시간 정도 소요.

과정 소개, UX현업 담당자의 인터뷰, UX 디자이너의 커리어 여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 3분 내외의 동영상을 가볍게 시청만 하면 된다. 3분 남짓한 영상이 18개나 있으니 보면서 지친다. 좀 줄여도 좋았으련만.. 이 직군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설명해주는데, 우리나라와는 실정이 약간 다르다. 그리고 웹 디자이너 관점에서의 설명이 많다. 그래도 전체적인 맥락을 잡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다.

 

2주차) Getting to know common terms, tools, and frameworks in UX design

13개의 동영상으로 구성. 3시간 정도 소요.

유저의 정의, 최종 유저, 유저의 경험 등 UX의 기본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 대충 아래와 같은 화두..

상식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체계를 잡아주는 좋은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3주차) Joining design sprints

10개의 동영상으로 구성. 3시간 정도 소요.

디자인 스프린트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 디자인 이후 목표한 결과를 이루었는지 피드백을 정리하는 과정을 포함함. (Common retrospective questions)

 

4주차) Building a professional presence

15개의 동영상으로 구성. 7시간 정도 소요.

디자인 포트폴리오, 퍼스널 브랜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서 아쉬운 챕터.

UX 자체에 대한 내용보다 커리어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처럼, 개인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라는 조언같은 것도 해줌.

 

한번 들어보고 싶다면 2주차와 3주차 코스만 들어도 될 것 같다.

강의만 듣고 수료증이 필요하지 않다면, 무료이다.

강의 경로는 ↓

https://www.coursera.org/learn/foundations-user-experience-design#sylla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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